■ 언제 : 2018년 2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~12시

■ 장소 : 수리산 상연사 가는길

■ 참석인원수 : 4명 (이영숙, 이광옥, 박숙경, 박수정)

■ 진행자 : 박수정

■ 작성자 : 박수정

■ 내용 :   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유난히 햇살이 따뜻한 날이었는데요.. 쌓였던 눈도 거의 녹은 것 같습니다.   오늘은 산새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수리산 삼림욕장을 지나 상연사가는 길로 올라가 봤습니다.  숙경님이 준비해온 땅콩을 길섶에 놓아두니..

동고비, 박새, 곤줄박이 등 작고 귀여운 새들이 모여들었고..

조금 큰 직박구리는 우리가 가기를 기다리는지 잽싸게 날아다니며 주변을 맴돌았으며..

저 멀리 가지사이로는 따닥따닥 노크하며 벌레를 찾아다니는 딱따구리,  눈에 너무나도 띄는 흰검흰검 스트라이프 죄수복을 입은 것 같은 쇠딱따구리 등 여러 종류의 산새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.

제가 가지고간 햄프씨드와 해바라기씨는 인기가 없었어요. 생각해보니 씨드 종류보다는 생산지가 문제였던게 아닌가 합니다. 땅콩은 “국산, 집에서 볶음”이었다고 합니다.^^

내려오는 길 양지바른 곳에서 생강나무의 잎눈과 꽃눈을 볼 수 있었는데요, 봄이 아주 멀지는 않았음을 느끼며.. “산새들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”이라는 주제로 2월 그래숲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.

■ 다음 모임날 : 2월 9일(금) 오전 10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