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16일, 23일 2회에 걸쳐 ‘식품안전위원회 새롭게 태어나기’라는 제목으로 공청회를 진행하였습니다. 공청회는 워크숍 형식으로 이루어졌고, 지난 몇 개월 동안 경기남부 전 지역 간담회와 조직과제
회의, 식품안전위원회에서 위원회활동에 관련해 수차례 논의를 진행한 것을 토대
로 활동영역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남부 식품안전위원회의 활력 있는
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었습니다.
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하는 한살림에서 위원회활동으로서 궁극적으로 풀
어내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? 식품안전위원회는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는 세
계 환경 (방사능, GMO, 미세플라스틱, 미세먼지 등)에 대한 고민과 그것으로부터 안
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었지만 식품안전만을 이야기
하기엔 이제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근본적인 것 (생명활동)에서부터 시작하
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.
또 그동안 위원회가 전문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던 여러 상황들을 인지하면서 앞으
로 위원회가 본연의 역할대로 전문적인 이사회의 자문기구의 활동을 위해서는 그
동안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흐르는 물처럼 썩지 않는 열린 사고를 함으로써 새로
운 위원회의 구성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풀어내야 함을 공유하였습니다 .
앞으로 식품안전위원회는 위의 내용들을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인 먹거리살림위원회로 새롭게 바뀌게
됩니다. 새롭게 시작하는 먹거리살림위원회를 통해 즐거운 한살림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많은 조합
원들이 활동하고 성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